정치
새 정부 남북 첫 군사회담 종료…입장차만 확인
입력 2008-10-02 14:01  | 수정 2008-10-02 19:44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남북 군사실무회담이 아무런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입장차만 확인한 채 끝났습니다.
오늘(2일) 오전 10시40분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 군사실무회담은 회의시작 1시간 30분 만에 종료됐습니다.
구체적인 회담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양측은 이번 회담에서 군 당국 간 합의사항 이행 문제에 대한 의견 차만 확인하고 회의를 종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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