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식품업계 "멜라민 사태 자성"
입력 2008-10-02 09:46  | 수정 2008-10-02 09:46
식품업계 최고경영자들은 "멜라민 사태와 관련해 소비자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을 자성하고 앞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롯데제과와 농심, 오뚜기 등 식품업체 대표들은 식품공업협회 CEO특별위원회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이들은 또 "식품 안전과 관련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업계 차원의 긴급회수 체계를 강화하고, 해외 생산시설에 인력을 상주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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