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국제약, `센시아-워크온 기부 챌린지` 캠페인 나서
입력 2019-05-17 14:44 

동국제약은 걷기를 통해 결식 아동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후원하는 '센시아-워크온 기부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센시아-워크온 기부 챌린지 캠페인은 동국제약의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걷기 앱 '워크온'의 기부 챌린지를 활용해 캠페인 참여자가 걷는 걸음 수만큼 결식 아동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후원한다. 정맥순환장애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좋은 습관 중 하나인 '걷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건강한 한끼'를 선물하자는 취지가 담겨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국제약은 작년에도 센시아-워크온 기부 챌린지 캠페인을 벌여 목표 걸음 수 4억보를 달성하고, 모두 3000개의 도시락을 결식 아동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올해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기부 챌린지 화면의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 시작할 수 있다. 20보를 걸을 때마다 1포인트가 적립되고 챌린지 참여자들의 누적된 걸음 수를 집계해 20만포인트가 모이면 결식 아동들에게 사랑의 도시락 1500개가 전달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건강한 걸음이 모여 결식 아동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캠페인"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걸음 수 기부를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는 센텔라 정량추출물이 주성분으로, 정맥의 탄력 향상과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항산화 효과가 있어 다리가 붓거나 무겁고, 저리거나 아픈 증상을 개선해 준다. 생약성분의 일반의약품으로 병원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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