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개인정보 유출 대응체계 마련

방송통신위원회와 기획재정부는 증가하는 개인정보 침해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개인정보 유·노출 대응체제 구축' 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계좌번호나 휴대전화번호 등 중요 개인정보를 탐지해 삭제를 요청하는 모니터링 시스템과 웹사이트에 대한 관리시스템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방통위는 이와 함께 앞으로 개인정보의 대규모 유·노출을 조기에 모니터링해 적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기획재정부와 검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