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모두투어, 자카르타 비자센터 개청식 개최…한국 비자 신청·교부 업무 수행
입력 2019-05-15 15:59 
모두투어는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비자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 [사진 = 모두투어]

모두투어는 지난 14일 글로벌 사업확대를 위해 지난해 입찰에 성공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비자센터(이하 자카르타 비자센터)가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모두투어는 현지 외국인들에게 신속한 비자 업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무부·외교부 협업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선택된 바 있다.
자카르타 현지에서 진행된 이날 개청식에는 한옥민 모두투어 부회장과 김창범 인도네시아 대사 등 정부, 여행, 미디어 등 주요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일 업무를 개시한 자카르타 비자센터는 한국을 방문하려는 현지인들의 비자 신청접수 및 교부를 비롯해 관련 민원 상담, 각종 정보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당사는 자카르타 비자 센터를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