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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어 도그스 저니`로 美 할리우드 진출
입력 2019-05-14 11: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가수 헨리가 본격적인 미국 활동에 나선다. 그것도 연기를 통해서다.
헨리의 소속사 몬스터엔터테인먼트그룹은 헨리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영화 '어 도그스 저니(A Dogs Journey)'의 시사회 및 프로모션에 참여하며 할리우드에 입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소속사 측은 "헨리가 관객과의 대화(GV)를 비롯해 미국 LA의 뉴스 전문 채널인 KTLA의 'Morning News'에 출연해 영화를 소개했다"면서 "헨리는 현재 미국에서 진행될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 '어 도그스 저니'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수장으로 있는 엠블린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미국의 유명 TV 시리즈 '모던 패밀리'의 게일 맨쿠소 감독이 연출을 담당한다. 오는 17일(현지시간)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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