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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솔 나와! 너 잡으러 왔다” 만수르, 18일 입성 ‘분위기↑100만달러 매치’
입력 2019-05-14 09:02  | 수정 2019-05-15 09:04
그가 왔다. 만수르 바르나위가 권아솔과의 역사적인 대결을 위해 18일 한국에 들어왔다. 사진=로드FC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결전의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만수르 바르나위가 한국에 들어와 경기 준비 마무리에 들어갔다.
만수르 바르나위는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몰 ROAD FC 053 제주 대회 출전을 위해서다.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에 진출한 만수르 바르나위는 ‘끝판왕 권아솔과 대결한다. 전세계 지역 예선,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관문이다.
경기에 앞서 만수르 바르나위는 15일 서울시 청담동에 위치한 로드짐 강남에서 열리는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 기자회견에 참가한다.
만수르 바르나위는 드디어 한국에 돌아와서 기쁘다. 결승전 이후 3개월 만이다. 그동안 파리로 돌아가 권아솔과의 대결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권아솔에게 이기기 위해 왔다. 경기에서 내가 준비한 모든 걸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ROAD FC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3 제주를 개최한다. 굽네몰 ROAD FC 053 제주는 ROAD FC 역사상 첫 제주도 대회로 ‘끝판왕 권아솔과 도전자 만수르 바르나위의 100만달러 토너먼트 최종전이 열린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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