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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토니母, 탐나는 아들 박형식에 "몸가지 조심하면 대성할 것"
입력 2019-05-12 21:20  | 수정 2019-05-12 22: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박형식이 어머님들에게는 아직 기대주였다.
1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영화 '배심원'으로 돌아온 박형식이 게스트로 나와 어머님들과 아들들의 일상을 관찰했다.
최연소 게스트가 나오자 어머니들은 관심을 가졌다. 박형식의 곱상한 외모에 토니 어머니는 "토니 동생이었으면 좋겠다"며 애정을 보였다. 이에 홍진영 어머니는 "언니는 이미 아들도 있으면서 욕심도 많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박형식이 곧 개봉할 영화 '배심원'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를 듣고 어머니들은 "챙겨보겠다"고 말해 박형식을 흐뭇하게 했다.

박형식을 아들 삼고 싶다고 말했던 토니 어머니는 그를 가만히 바라보더니 "몸가지 조심하면 대성할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시켰다. 신동엽이 "이미 스탄데 어떻게 더 크냐"고 물었지만, 토니 어머니는 "더 크게 성공할 것이다"며 진지하게 받아쳐 웃음을 줬다.
한편, 영화에 출연하기로 한 이상민은 임원희에게 연기를 배우기 위해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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