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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재단, 스튜어드십코드 개선방안…14일 정책토론회
입력 2019-05-12 18:46  | 수정 2019-05-12 20:43
올해 들어 국민연금이 스튜어드십코드를 본격 도입하면서 '연금 사회주의'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민연금 스튜어드십코드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가 니어재단 주최로 열린다.
니어재단은 1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공적연금 등의 스튜어드십코드 적정 운영 방안'을 주제로 한 제7차 니어시사포럼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펀드연금실장과 김원식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가 스튜어드십코드를 기반으로 한 올해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의 적정성 여부와 국민연금의 지배구조 개선 방향 등에 대해 발표한다.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명예회장, 김병덕 보험연금연구센터장, 김용하 순천향대 IT금융경영학과 교수, 김우찬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연규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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