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리보는 롯데百 면접... 모의면접 현장 생중계
입력 2019-05-12 13:52 

롯데백화점이 올해 상반기 공채 채용을 앞두고 오는 15일 '모의면접 현장 생중계 라이브'를 진행해 취준생들에게 면접 정보를 제공한다. 모의 면접에서는 롯데백화점 직원들이 면접관과 피면접자로 등장해 실제와 같은 면접 과정을 진행하고, 미리 선정된 취준생 10여명이 현장에서 궁금한 점을 질문한다.
이번 라이브는 롯데백화점 입사 지원자들이 처음 경험하는 면접 과정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면접 전에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모의면접 현장 생중계를 위해 롯데백화점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롯데백화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방청 신청을 받았다.
'모의면접 현장 생중계 라이브'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로 생중계된다. 모의면접 30분에 뒤 질의응답이 30분간 이어진다. 라이브 방송을 볼 수 있는 유튜브 채널 주소는 15일 오전 10시 롯데백화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모의면접 현장 생중계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준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진행 중인 정규직 전환형 하계 인턴십에서는 지난 겨울 인턴으로 입사한 선배사원들이 직접 참여해 '전화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직무 역량을 자소서에 녹이는 방법' 등 취준생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으로 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 내용은 롯데백화점 인사담당자가 운영하는 팟캐스트에 업로드됐다. 이밖에도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라이브 채용 설명회', '채용 웹툰 제작', '세상에서 가장 마음 편한 면접장', '면접 알림Talk' 등 채용 환경 개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나연 경영지원부문장은 "롯데백화점을 지원한 모든 분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채용 환경에 많은 변화를 주고 있다"며 "많은 인재들이 당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들을 활용해 롯데백화점의 미래를 이끌어갈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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