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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정영주 “18세 아들, 같이 걸어가면 가끔 남친으로 오해 받아”
입력 2019-05-12 08:07  | 수정 2019-05-12 08: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아는 형님 정영주가 6년 전 이혼해 홀로 키우고 있는 18살 된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열혈사제에 출연한 배우 고준, 안창환, 정영주가 전학생으로 출연해 끼와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정영주는 한 번은 사정 때문에 아들을 공연장에 데려갔는데 김진수가 무대 위로 아들을 데리고 나왔다. 깜짝 놀랐지만 참고 연기했다”며 김진수 탓에 공연을 망칠 뻔 한 사연을 공개했다.
정영주는 아들이 현재 고등학생이라고 밝히며 지금 18살이다. 키가 183cm, 발이 300mm다”고 말했다.

이어 누가 SNS에 ‘같이 걸어가는 뒷모습 보니 듬직하고 멋지던데 남자친구가 아니고 아드님이셨군요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고 전했다.
정영주는 이날 자신의 별명에 대해 오리궁뎅이다”라며 경보를 했었다. 선수를 준비하려고 경보 관련 학교에 들어가기도 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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