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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제대로 물 만난 건나블리,vs 시골 먹방 선보인 윌벤져스
입력 2019-05-05 19: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지연 객원기자]
처음 수영장에 간 건후가 제대로 물을 만나 엄청난 경험을 했다.
어린이날인 5월 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276회는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았다. 혼자 일어난 건후는 옹알이부터 시작했다. 건후의 옹알이는 마치 더빙을 입힌 것처럼 들을수록 신기하게도 제대로 된 말처럼 들렸다.
먼저 일어난 나은이가 식빵을 챙겨 주자 아빠 박주호는 집앞 놀이터로 건나블리를 데리고 나갔다. 박주호는 집에 두기엔 너무 거대한 트램펄린을 집앞 놀이터에 옮겼다. 호수를 보고 흥분해서 목도리 도마뱀처럼 뛰어가는 건후는 본 박주호는 아이들을 데리고 첫 수영장 나들이에 나섰다.
귀여운 공룡 수영복을 입은 건후는 생애 처음으로 수영장에 갔다. 제대로 물을 만난 건후는 아빠와 첫 물놀이에 나섰다가 봉변을 당했다. 미끄럼틀을 타고 풍덩 물을 먹은 건후는 엄청난 얼굴로 충격을 먹었다.

한편 한편 시골 나들이에 간 윌벤져스 형제는 시골을 만끽했다. 샘 아빠는 윌리엄에게 이웃집 할머니댁에 된장을 얻어 오라는 심부름을 시켰다. 윌리엄은 가는 길에 꽃도 줍고 노래도 하다가 정작 할머니댁에 가서 심부름은 잊고 할머니와 놀았다. 오이도 얻어 먹고, 그네도 타고, 할머니의 노래도 들으며 오지 않는 윌리엄을 샘 아빠가 찾아나섰다.
윌벤져스는 무사히 된장을 얻고 놀아오면서 시냇가에서 놀았다. 윌리엄이 아빠, 이거 젤리야”라고 한 것을 건지자 제법 큰 도룡뇽 알이 나왔다.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의 푸짐한 시골상을 받은 윌리엄과 벤틀리는 먹방을 선보여 귀여움을 받았다. 이에 노래방 기계를 준비해 간 샘 아빠가 어르신들에게 보답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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