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금융투자, `플랜yes 해외주식 적립식 서비스` 실시
입력 2019-05-02 15:05 
김병철 신한금융투자 대표가 플랜yes 해외주식 적립식 서비스에 가입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해외 주식을 소수점 단위로 쪼개서 사거나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 '플랜yes 해외주식적립식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플랜yes 해외주식 적립식 서비스는 자동으로 환전하고 해외주식을 매수한 뒤 원하는 목표수익률에 매도까지 해주는 스마트한 해외주식 적립식 서비스이다. 미국시장에 상장된 36개의 ETF 종목을 비롯해 테크·소프트웨어·헬스케어 등 주요섹터의 미국주식 25개 종목이다.
소수점 적립을 신청하면 미국 주식 25개 종목을 0.01주 단위로 매수할 수 있다. 다만 종목당 투자 금액은 5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플랜yes 해외주식적립식 서비스는 업계 최저수준인 0.1%의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한금융투자 지점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월간 해외주식', 'Global Daily' 등 해외 시장 및 기업 분석자료를 발간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110개의 해외기업을 분석하는 등 해외주식 투자를 돕고 있다. 또한 '해외주식 대여 서비스', '달러RP 자동 매수 서비스' 등 편리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다음달 28일까지 플랜yes 해외주식적립식 서비스에 10만원(미성년 고객은 5만원) 이상으로 가입하는 투자자에게 해외 주식 교환권 1만원권을 주는 이벤트를 한다. 해외주식 대여 서비스에 신규 가입고객에게는 해외주식 교환권 5000원권도 제공된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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