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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이상형 고백 "하얗고 마른 사람"…장재인 `미소`(작업실)
입력 2019-05-02 08: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남태현이 이상형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작업실에서는 고성민, 스텔라장, 아이디, 장재인, 차희, 남태현, 딥샤워, 빅원, 이우, 최낙타 열명의 청춘 남녀 뮤지션들이 첫 만남을 가지고 함께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열 명의 청춘 남녀 뮤지션은 식사를 하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형에 대한 얘기도 나왔다. 고성민은 "저는 어깨가 넓고 가볍지 않은 사람이 좋다. 자기 주관이 뚜렷한 사람이 좋다"라고 말했고 빅원은 "저는 사랑스러운 여자를 좋아한다. 사랑이 많은 스타일이 좋다. 이 중에서는 고성민 씨인 것 같다"라고 가리켜 고성민을 웃게 했다.
이어 남태현은 "저는 하얀 사람 좋고 마른 사람이 좋다. 본인 분야에서 잘하는 사람이 좋다"라고 이상형을 고백했다. 이를 듣던 장재인은 미소 지으며 "뭔가 확실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태현과 장재인은 '연습실'을 통해 만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연습실' 1호 커플이 됐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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