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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범가너 상대 좌타자 세 명 배치 [류현진 등판]
입력 2019-05-02 07:07  | 수정 2019-05-02 08:51
버두고는 폴락의 부상 이탈 이후 중견수로 기회를 잡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의 뒤를 지킬 동료들의 명단이 발표됐다.
LA다저스는 2일 오전 10시 45분(한국시간) 오라클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3경기 시리즈 마지막 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키케 에르난데스(2루수) 코리 시거(유격수) 저스틴 터너(3루수) 코디 벨린저(우익수) 데이빗 프리즈(1루수) 러셀 마틴(포수) 알렉스 버두고(중견수) 크리스 테일러(좌익수) 류현진(투수)이 출전해 좌완 매디슨 범가너를 상대한다.
시거, 벨린저, 버두고 세 명의 좌타자가 라인업에 포함됐다. 지난 4월 3일 범가너를 상대했을 때 라인업과 비교하면 부상자 명단에 오른 A.J. 폴락과 좌타자 맥스 먼시가 빠지고 버두고와 프리즈가 새로 들어왔다.
류현진은 마틴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춘다. 앞선 두 차례 등판에서는 평균자책점 4.15(8 2/3이닝 4자책)를 기록했다. 그중 한 차례 등판은 사타구니 근육 부상으로 1 2/3이닝만에 강판됐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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