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랜드, 어린이날 주간 맞아 다양한 행사 마련
입력 2019-05-01 11:00 

서울랜드가 어린이날 주간을 맞아 공룡 체험&전시 이벤트 '쥬라기랜드'를 비롯, ‘루나파크와 퍼레이드 등을 운영하며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서울랜드는 5월 1일 '공룡연구소의 비밀'이라는 부제에 맞춰 쥬라기랜드를 오픈합니다. 쥬라기랜드에서는 18m의 크기를 자랑하는 공룡과 화석, 알 등 100여 종을 만나볼 수 있으며, 단순히 공룡을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화석 체험도 가능합니다.

특히 '쥬라기랜드' 앞을 지키는 거대한 티라노사우루스와 브라키오사우루스는 서울랜드를 찾은 어린이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둠이 깔리는 밤이 되면 서울랜드는 ‘루나파크로 변신합니다. 4월 6일 오픈한 '루나파크'는 서울랜드를 SNS 야간 명소로 알리며 연인 및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서울랜드의 상징인 지구별을 활용한 3D 맵핑쇼 '뮤직라이트플래닛'부터 인기 DJ들이 펼치는 '루나파크EDM스테이지', 롤러코스터인 블랙홀 2000을 이용한 '메가홀로그램쇼', 화려한 '루나레이크'와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로맨틱 가든' 등이 마련됐습니다.


어린이날 행사로 머털이와 함께 하는 3종목 릴레이 가족 명랑운동회, 삐에로 서커스 거리공연을 마련했습니다. 서울랜드의 대표 캐릭터인 다롱이와 지구별 친구들이 꾸미는 신나는 파티 판타지 카니발_'판타블러스,' 천방지축 서울랜드 캐릭터 머털이의 리얼코믹 로드쇼 머털이의 삼천리 무림학교, 마술사 비탈리의 손에서 펼쳐지는 신기한 요리 마술퍼니 쿠킹 매직쇼, 화려한 묘기로 볼거리를선사하는 신나는 로드 서커스 공연 페인터's서커스, 브라스밴드와 뮤지션이 함께 하는 라이브 뮤직로드쇼 등 새로운 공연이 펼쳐집니다.

이밖에도 인싸 탈주범과 열혈 서울랜드 수호대가 펼치는 댄스 배틀 ‘경찰과 도둑! 쫓고 쫓기는 댄스 BIC매치, 루나밴드의 퍼포먼스와 라이브음악까지 준비됐습니다.

유아들을 위한 놀이시설도 곳곳에 마련됐습니다. 우선 400평 실내 놀이터 '베스트 키즈'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커다란 탐험선과 다채로운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는 대형 파도 슬라이드, 타워 놀이터, 정글놀이터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유아 전용 키즈 트레인, 에어매트, 스펀지 풀 등이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합니다. 여자 아이들은 공주 드레스를 입고 화장대에서 화장하는 미미 프린세스 체험존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현장 예약 시 성인 보호자를 동반한 만 9세 이하 어린이만 입장 가능합니다.

어린이날 당일은 서울랜드 인근 도로가 혼잡을 빚기 때문에 지하철 4호선 ‘대공원/서울랜드역을 이용하면 보다 원활한 이동이 가능합니다. 서울랜드 정문까지 달리는 코끼리열차 이용이 가능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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