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4월 29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9-04-29 19:30  | 수정 2019-04-29 19:50
▶ 민주, 바른미래 공수처법 수용 "오늘 처리"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사개특위와 정개특위를 열어 바른미래당이 발의한 공수처법안을 포함해 패스트트랙과 관련 법안을 모두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당은 '꼼수·편법'이라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 문 대통령 "대립 안타까워" 여야 지지율 ↑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대치상황과 관련해 "경제가 엄중한데 정치권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과 한국당 모두 지지율이 소폭 상승하며 지지층이 결집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단독] '별장 옷방 성폭행' 여성 김학의 맞고소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으로부터 무고 고소를 당한 일명 '별장 옷방 성폭행 사건'의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이 김 전 차관을 맞고소했습니다. MBN과 만난 이 여성은 "2008년 3월 별장 옷방에서 김 전 차관과 윤중천 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김 전 차관의 무고 고소장 내용은 거짓"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박유천 마약 인정 "자신 내려놓기 두려웠다"
마약을 투약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던 가수 박유천 씨가 결국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습니다. 박 씨는 "나 자신을 내려놓기 두려웠다"며 "인정할 건 인정하고, 사죄할 건 사죄해야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단독] SNS 단체방서 아이들 품평회한 교사
초등학교교사가 학부모들이 모두 모여 있는 SNS 단체방에 학생 개개인의 미숙한 모습을 공개해 인권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A형 간염 백신 접종 '북새통' 품절현상도
최근 A형 간염 환자가 빠르게 늘면서 예방접종을 하려는 사람들로 병원이 북새통입니다. 일부 병원에선 백신 품절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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