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서 포르쉐 빗길에 '쾅'…20대 운전자 사망
입력 2019-04-29 16:53  | 수정 2019-05-06 17:05

오늘(29일) 오전 11시 48분쯤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웅촌교 인근 도로에서 포르쉐 718 빅스타 차량이 중앙분리대와 옆길에 주차된 차량 등을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21살 포르쉐 운전자 A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웅촌에서 양산 방면으로 달리던 포르쉐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이어 갓길 전신주와 차량 2대를 충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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