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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배우다` 측 “이미숙 복귀 없이 5월6일 시즌 종영”
입력 2019-04-25 15: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MBN 예능 '오늘도 배우다-오.배.우'(이하 '오늘도 배우다')가 오는 5월 초 시즌을 마무리한다. 개인 사정으로 녹화에 불참했던 이미숙의 복귀는 결국 시즌 내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NBN 측은 2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오늘도 배우다'가 오는 5월 6일 12회를 끝으로 시즌 종영한다. 당초 예정된 대로 종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14일 첫 방송한 '오늘도 배우다'는 각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 5인방이 최신 트렌드 문화에 도전하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배우 김용건과 박정수, 이미숙, 정영주, 남상미가 출연했다. 지난 9회부터는 황신혜가 투입돼 '개인 일정'을 이유로 자리를 비운 이미숙의 빈자리를 메웠다.
한편, 이미숙은 최근 고(故)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자 "오해와 의혹이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난 3일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출두해 조사를 받은 바 있다.
그는 오는 7월 방송을 앞둔 SBS 새 수목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출연을 논의됐으나 최종 무산됐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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