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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팍: 쵸즌원’ 박재범 “7월 서울서 단독 콘서트...월드투어 계획 중”
입력 2019-04-25 15:01 
가수 박재범.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박재범이 올해 월드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오전 2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는 유튜브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Jay Park: Chosen1(제이팍: 쵸즌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박재범을 비롯해 코타 아사쿠라, 루크 초이, 벤자민 킴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재범은 최근 국내에서 활동이 뜸했던 것 같다는 말에 작년에 미국에서 피처링만 32개를 했다.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피처링도 많이 한다. 올해는 국내와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다. 오는 7월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과거 SNS를 통해 '은퇴'라는 단어를 언급했던 것과 관련 "작년에 비행기를 50번 넘게 타고, 호텔에서 130일을 지냈다. ‘이걸 어느 정도까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 가족 여행, 비보잉, 농구 등 제 개인적인 것들을 하려면 은퇴를 해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 의미로 SNS에다 이야기를 한 것이다. 당장은 아니고, 몇 년 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이팍: 쵸즌원은 힙합 아티스트 박재범의 데뷔 10년 역사와 미국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아시아에서 가장 힙한 아이콘이였던 그가 미국 유명 힙합 레이블 락네이션(Roc Nation) 첫 번째 아시안계 아티스트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담는다. 오는 5월 1일 오후 11시 박재범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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