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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이적 “일본에서 ‘적사마’ 아닌 ‘조꾸상’으로 불려”
입력 2019-04-25 14: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가수 이적이 일본 팬들에게 ‘조꾸상이라고 불린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이적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이적은 "지난해 아무도 모르게 신곡 2곡을 냈다. 홍보도 전혀 안 했다. 겨울엔 콘서트 투어를 했다"며 "올해 말에 신곡을 낼 예정이다. 활동도 그때 몰아서 할 것"이라며 근황을 알렸다.
이적은 공연 계획을 묻는 청취자에게 "다음 달에 도쿄에서 공연이 하나 있다"며 지난해 베스트 앨범을 발표해 팬이 소소하게 생겼다. 저는 한류 스타는 아니다”라고 일본 활동에 대해 얘기했다.
DJ 김태균은 일본 팬이 ‘적사마라고 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적은 "'적사마'는 아니고 '조꾸상'이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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