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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팍 쵸즌원’ 박재범 “앞만 보고 달려와, 돌아볼 수 있는 자료 원했다”
입력 2019-04-25 14:39 
가수 박재범.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박재범이 ‘제이팍: 쵸즌원을 촬영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5일 오전 2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는 유튜브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Jay Park: Chosen1(제이팍: 쵸즌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박재범을 비롯해 코타 아사쿠라, 루크 초이, 벤자민 킴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재범은 ‘제이팍: 쵸즌원을 촬영하고 싶었던 이유에 대해 제가 9년, 10년 간 뒤를 안 돌아보고 다음 목표로만 달려갔다. 나중에 저의 과정을 돌아볼 수 있는 자료와 같은 것들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찍고 싶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작년부터 국내 활동이 많이 없었다. 한국에서 TV에 나오지 않고, 음원을 안내면 어떤 활동을 하는지 잘 모르시지 않나. 한국을 대표해서 미국 힙합 쪽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자기 자신을 믿고 열정을 가지고 달려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팍: 쵸즌원은 힙합 아티스트 박재범의 데뷔 10년 역사와 미국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아시아에서 가장 힙한 아이콘이였던 그가 미국 유명 힙합 레이블 락네이션(Roc Nation) 첫 번째 아시안계 아티스트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담는다. 오는 5월 1일 오후 11시 박재범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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