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충주신도시, 미래산업도시 중심지로 거듭나 눈길

서충주신도시 내 수소연료전지차 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이 지역이 미래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할 것이 예상습니다.

작년 말, 현대차그룹은 최근 수소차 로드맵을 발표하고 서충주신도시 내에 있는 현대모비스 공장에서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 확대를 위한 제2공장 신축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기공식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길형 충주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정•관계와 지자체 인사들과 모토닉, 유니크 등 수소전기차 부품 협력사 관계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정진행 현대차 사장, 임영득 현대모비스 사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124개 주요 부품 협력사들과 함께 2030년까지 수소차 50만 대 생산체제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국내 수소차 연구•개발과 생산설비 확대에 2022년까지 3천명을 신규로 고용하고, 2030년까지 5만1,000여명을 신규로 고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수소차 산업 중장기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수소차의 보급을 위해 정부도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1월 정부는 2022년까지 수소차 보급을 8만대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데이터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해 2023년까지 시장을 30조원 규모로 끌어올리겠다는 비전도 내놔, 수소차 생산에 대한 미래는 더욱 밝은 편입니다.

▶ 수소차 단지 들어서는 서충주신도시는?

수소차 단지가 들어서는 ‘서충주신도시는 충북 주덕읍, 대소원면, 중앙탑면 일원에 계획인구 3만 6,000여명이 들어서는 자족적 복합 신도시로 '충주기업도시(212만 평)‘와 '충주첨단산업단지(61만 평), '충주메가폴리스(55만 평)' 등 3개의 대형 산업단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서충주신도시 내 산업용지는 현대모비스, 롯데주류, 포스코건설, 코오롱생명과학, 기아모터스, 유한킴벌리 등 주요 대기업 등이 입주를 완료하면서 인구 유입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서충주신도시 인근에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2026년 예정)가 조성되고 있고 충북대병원 충주 분원도 2023년 개원을 목표로 건립되는 등 다양한 지역발전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 서충주신도시 최중심 랜드마크 시그니처시티 오피스텔 주목

상황이 이러한 가운데 특히 기업들의 입주에 따른 상주인구가 늘어나면서 1인 가구의 주거상품이 턱없이 부족한 가운데 이러한 1인가구의 급격한 증가 추세에 맞춰 서충주신도시에서 최초이자 대규모(747실)로 선보이는 오피스텔이 공급 중입니다.

LT삼보는 지난달 서충주신도시에서 충주 최대 규모 랜드마크 오피스텔 ‘서충주신도시 시그니처시티 오피스텔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서충주신도시 시그니처시티 오피스텔은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 1207번지 외 1필지에 들어섭니다. 지하 4층~지상 12층, 전용면적 18~43㎡, 총 747실로 구성되며 지하1층~지상2층 (총3개층, 약 10,890 ㎡)의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됩니다.

오피스텔은 소형이지만 수납특화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오픈형발코니∙테라스 등 특화설계된 호실도 일부 도입하여 개성 있고 짜임새 있는 공간을 연출 할 수 있어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각 세대는 ‘풀퍼니쉬드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빌트인 냉장고, 세탁기, 붙박이장 등이 제공됩니다. 오피스텔이지만 아파트 못지 않는 특화설계도 적용됩니다. 5G 인공지능 IoT 시스템이 도입되고,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등 편의시설이 뛰어납니다. 또한 입주민을 위한 호텔식 조식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 입주민의 생활편의가 기대됩니다.

‘서충주신도시 시그니처시티 관계자는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고의 상품을 구상 중”이라며 ”1~2인 가구를 고려한 평면 및 특화설계를 적용해 서충주신도시를 대표할 만한 랜드마크로 지을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서충주신도시 시그니처시티 오피스텔 홍보관은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 1351번지에 위치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