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CJ ENM 측 “유호진PD ‘유퀴즈온더블럭` 합류NO…첫 연출작 따로 준비 중…”
입력 2019-04-25 13:46  | 수정 2019-04-25 14: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CJ ENM으로 이적한 KBS 출신 유호진 PD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위해 깜짝 지원사격에 나섰다.
한 매체는 25일 유 PD가 지난 3월 CJ ENM으로 이적한 한 뒤 현재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합류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확인 결과, 이는 김민석 PD와의 친분으로 이틀간 깜짝 응원차 지원에 나선 것 뿐 자신의 프로그램은 따로 준비 중인 상태였다. CJ ENM 측은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연출에 참여하거나 합류하는 개념이 전혀 아니다. 유 PD는 현재 자신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따로 준비 중"이라며 "김 PD와의 친분으로 깜짝 지원 갔다가 출연자와의 친분 역시 깊어 카메오 출연까지 하게 된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유호진 PD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로 이름을 알린 스타 프로듀서로 지난 2016년 KBS 자회사 몬스터 유니온으로 이적해 KBS 2TV 드라마 '최고의 한방', 예능프로그램 '거기가 어딘데??' 등을 연출했다.

'유퀴즈'는 유재석, 조세호가 출연하는 길거리 퀴즈쇼로 '유퀴즈' 메인 연출인 김민석 PD는 KBS 출신으로, 유호진 PD와 함께 '1박 2일'을 연출했던 사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화요일 밤 방송된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