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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힐, 멤버 교체+BOD 전속계약 `새출발`
입력 2019-04-25 11: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걸그룹 써니힐이 새로운 둥지,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새 막을 연다.
써니힐은 최근 원 멤버인 승아와 코타가 잔류하고 새 멤버 은주, 건희가 합류하는 등 멤버를 재구성하면서 BOD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007년 데뷔한 써니힐은 꾸준한 활동과 함께 ‘Midnight Circus ‘베짱이 찬가 ‘백마는 오고 있는가 MBC ‘최고의 사랑 OST ‘두근두근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며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6년 한 차례 해체설에 휩싸였으나 데뷔 10주년인 2017년 신곡을 발표하며 해체설을 불식시킨 바 있다. 이후 이렇다 할 활동을 벌이지 못했으나 멤버 교체를 완료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뛰어난 미모와 끼를 보유한 이승아는 최근 이금빛나로 개명, 자신의 본명인 ‘빛나로 활동하며 탄탄한 실력과 친숙한 매력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무대에서 대체 불가능한 에너지를 뿜어냈던 코타 역시 독보적인 음색과 랩 실력을 다시 보여줄 계획이다.
솔로 뮤지션 레이비로 활약하며 가창력과 감성을 보여준 바 있는 은주와 걸그룹 퍼펄즈의 리더로 활동 경력이 있는 건희가 새 멤버로 합류, ‘All-New 써니힐의 시대를 시작한다.
BOD엔터테인먼트는 멤버 모두가 최고의 가창력과 압도적 퍼포먼스 에너지를 가진만큼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까지도 가능성이 있다고 확신하고 있으며, 서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써니힐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멤버들을 위해 앞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상반기 내 목표로 새 앨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완성도 높은 음악, 새로운 매력으로 돌아올 써니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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