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유위니아, 편의성 높인 `위니아 제습기` 신제품 출시
입력 2019-04-25 10:50 
2019년형 위니아 제습기 [사진제공 = 대유위니아]

대유위니아는 에너지 소비 효율과 편의성을 높인 2019년형 '위니아 제습기'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2019년형 '위니아 제습기'는 듀얼 컴프레서를 장착해 두 개의 실린더가 움직이며 진동과 소음을 줄였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모든 라인업은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 안심마크(KAA)'를 획득했다.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희망습도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한다. 터보 모드 가동 시에는 일반건조보다 최대 8.1배 빠르게 건조한다. 상단에 위치한 블레이드는 자동으로 회전하며 제습된 공기를 집안 곳곳으로 넓게 퍼뜨려준다.
습기가 많은 구역에서 가동 시 결로 및 곰팡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해 사계절 내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 편의를 고려한 세부 기능도 눈에 띈다. 예약타이머 기능을 활용해 수면 중이거나 외출 중일 때도 사용할 수 있다. 또 버튼 잠금 기능이 있어 오작동을 방지한다.
2019년형 '위니아 제습기'는 8L, 11L, 14L, 16L, 18L의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용량 및 기능에 따라 20만원부터 60만원대이다. 위니아·대우전자 스테이 전문점 및 전국 하이마트, 백화점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혁표 대유위니아 대표이사는 "공기청정기와 마찬가지로 제습기 역시 빨래건조 및 의류나 신발 보관을 위한 사계절 가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효율과 편의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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