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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 장현성 찾아 최원영 고발장 제출 “잡아 쳐넣어달라”
입력 2019-04-24 23: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이 본격적인 최원영 공격에 나섰다.
2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는 나이제(남궁민)가 이재준(최원영)을 저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소금(권나라)은 한빛(려운)을 찾고 있는 이재준의 시선을 끌기 위해 고의로 차사고를 냈다. 소란스러운 상황에 모이라(진희경)가 현장에 나타났다. 이재준은 한빛을 잡지 못하고 자리를 떴다.
임기응변에 대처한 한소금은 한빛(려운)을 만날 수 있었다. 한빛과 끌어안은 한소금은 다행이다”라고 중얼대며 한숨 돌렸다. 나이제는 살해된 정민제 의원(남경읍)을 확인한 후 한소금, 한빛 남매를 찾았다.

나이제는 한소금에게 이재준이 한빛을 쫓는 이유를 설명했다. 정의원의 죽음으로 계획이 틀어진 나이제는 그래도 이재준 비리 자료는 따로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소금은 한빛을 안심시키며 자신도 이 일에 동참하겠음을 확실히 했다.
이재준은 정의원과의 생전 친분을 언급하며 자신이 장례식 상주를 맡았다. 정의원 살해 용의자로 지목당한 선민식(김병철) 앞서 정의원이 이재준 악행 자료를 내가 다 가지고 있어”라고 말한 내용을 복기하며 자신이 교도소에서 빠져나갈 궁리를 했다.
장례식장을 찾은 나이제는 조문부터 하겠습니다”라고 정의원을 추모했다. 이재준은 없어진 태강그룹 실물 주식을 언급하며 정의원이랑 손잡고 길동무하고 싶지 않으면 여기 고스란히 담아오세요”라고 경고했다.
나이제는 정의원님께 인사는 제대로 드렸어요?”라며 적어도 인간으로서 편안하게 가시라고 인사는 드렸는지 묻는 겁니다”라고 전했다. 이재준이 궁금하면 정의원님한테 직접 물어보게 해줄 수도 있는데”라고 하자 나이제는 한 번 해보세요. 하실 수 있으면”라고 받아쳤다.
이후 나이제는 이재준을 먼저 공격하기로 하고 오정희(김정난), 한소금, 정의식(장현성)과 작전을 짰다. 나이제는 일부러 교통사고를 일으킨 홍남표(백승익)를 잡아 그를 사주한 이재준을 잡고자 했다. 홍남표는 자백하지 않고 끝까지 버텼다.
이재준은 홍남표가 잡혀갔다는 말에 자신의 부하직원을 폭행했다. 이재준은 한소금과 나이현(하영) 중 누구를 공격해 나이제를 잡을지 다트를 했다. 이재준은 누군가의 얼굴에 꽂힌 다트를 보고 당첨”이라고 비열하게 웃었다.
한편, 나이제는 홍남표의 영웅심리를 역이용해 자백을 받아냈다. 나이제는 정의식을 찾아 저는 이재준 본부장을 살인교사, 살해협박 협의로 이 고발장을 제출합니다. 태강그룹 본부장 이재준 잡아 쳐넣어주시죠”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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