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상 종가집, 2,019박스 김치 제작 소외계층 전달
입력 2019-04-24 09:30  | 수정 2019-04-24 14:11
대상 종가집이 봄 김장 나눔 행사로 2,019박스의 김치 등 반찬류를 제작해 소외계층에 전달했습니다.
'종가집 봄김장 나눔'은 겨울에 담근 김장 김치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봄에 진행하는 대상 종가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김치가 동나는 시기인 봄에는 상대적으로 먹을거리 지원이 부족한 점을 미뤄 소외 이웃들이 걱정 없이 김치와 반찬을 먹을 수 있도록 봄김장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행사 참가자들은 종가집 김치와 한우곰탕 등 9종의 반찬류 제품으로 구성된 나눔박스 2,019개를 현장에서 직접 제작해 전국 저소득 이웃에 전달했습니다.
행사에는 대상 임정배 대표, 서울시 김원이 정무부시장, 서울시 정연보 사회복지협의회장과 대상 임직원, 청정원 대학생·주부봉사단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 김수형 기자 / onair@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