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멕시코 독립기념일 폭탄테러 7명 숨져
입력 2008-09-17 07:05  | 수정 2008-09-17 08:35
멕시코 모렐리아 독립 기념일 기념행사장에서 조직범죄로 추정되는 폭탄테러가 발생해 7명이 숨지고 101명이 부상했습니다.
레오넬 고도이 미초아칸 주지사는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이번 사고는 독립기념일을 맞아 군중이 모여 있는 가운데 누군가 몇 발의 수류탄을 던져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초아칸 지역은 펠리페 칼데론 대통령의 고향 마을이 있는 곳일 뿐 아니라 멕시코의 마약거래상들이 활개를 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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