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GC녹십자, `세계 혈우인의 날` 알리려 용인R&D센터에 파사드 게재
입력 2019-04-16 09:41 
GC녹십자는 세계 혈우인의 날을 알리기 위해 용인 R&D센터 외벽에 관련 이미지의 파사드를 게재했다. [사진 제공 = GC녹십자]

GC녹십자는 '세계 혈우인을 날'을 알리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경기 용인시 'GC녹십자 R&D센터'에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세계 혈우인의 날 이미지를 게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미디어파사드는 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이다.
세계혈우연맹(WFH)은 혈우병과 출혈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89년 매년 4월 17일을 '세계 혈우인의 날'로 제정했다. 올해 슬로건은 '마음을 열다 : 관심을 위한 첫 걸음(Reaching out : The First Step to Care)'으로 혈우병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혈우병은 혈액 내 응고인자가 없거나 부족해 발생하는 선천성 출혈질환이다. 부족한 응고인자의 종류에 따라 혈우병 A, 혈우병 B, 혈우병 C로 나뉜다. 이 질환은 일반적으로 부족한 혈액응고인자를 투여하는 방법으로 치료한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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