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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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9-12 16:45  | 수정 2008-09-12 16:45
▶ 민족 대이동…고속도로 정체구간 늘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오후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이어지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는 시간이 갈수록 지·정체 구간이 늘고 있습니다.

▶ '추경' 무산 후폭풍…정국 냉각
추경예산안 처리에 실패하면서 여야 관계는 한층 더 냉랭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예정된 정기국회 일정이 파행으로 치달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 "김정일위원장, 양치질할 수 있는 상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현재 와병 중인 것이 분명하지만 직접 양치질을 할 수 있을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종부세 기준 9억 상향' 19일 발표
정부는 오는 19일 수도권 그린벨트 일부 해제방안을 발표하면서, 종합부동산세 기준을 9억으로 높이는 방안도 함께 발표할 예정입니다.

▶ 거래 실종에 아파트값 하락세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거래가 실종되면서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값이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도봉구도 작년 10월 이후 처음 하락했고 재건축도 강남, 강동구에서 일제히 내렸습니다.

▶ 외평채 발행 무산…금융시장은 안정
10억 달러 규모의 외평채 발행이 연기됐지만, 국내 금융시장은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는 1,470선을 넘었고, 원·달러 환율은 40전 하락한 1,109원 1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국제유가 100달러 붕괴 '임박'
뉴욕에서 거래된 텍사스유가 100달러대를 기록해 심리적 지지선인 100달러 붕괴가 임박했습니다. 우리가 수입하는 중동 두바이유도 배럴당 95달러대로 하락했습니다.

▶ 인천공항 추석여행객 17% 줄어
추석 연휴기간 인천공항으로 출국하는 여행객이 18만 4천여 명으로 작년보다 17%나 줄어들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짧은 연휴와 경기침체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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