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제중 대비 학원 34곳 영업정지·경고
입력 2008-09-12 05:00  | 수정 2008-09-12 09:30
서울시교육청은 국제중학교 설립과 관련해 거짓 광고 등을 한 학원 34곳에 대해 영업정지와 경고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22일부터 11일간 국제중 대비 학원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수강료 초과 징수 등으로 적발된 2개 학원은 각각 1주일과 2주일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고, 32개 학원은 경고와 시정명령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위반행위가 적발된 34개 학원 가운데 3개 학원에 대해서는 별도로 과태료를 부과했고, 수강료를 과장 징수한 노원 지역의 2개 학원은 세무조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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