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돈 봉투 파문' 서울시의원 28명 무더기 기소
입력 2008-09-05 17:49  | 수정 2008-09-05 17:49
김귀환 서울시의회 의장으로부터 돈 봉투를 받은 한나라당소속 서울시의회 의원 28명이 무더기로 기소됐습니다.이들은 총선과 서울시의회 의장 선거를 앞둔 지난 4월 초 김 의장에게 백여만 원씩 수표가 든 돈 봉투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하지만 검찰은 김 의장에게 돈을 받은 30명의 서울시의회 의원 가운데 2명의 경우 돈을 주고받은 시점이 선거와 무관하다고 판단해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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