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책회의, '시위 없는' 촛불문화제 개최
입력 2008-09-05 17:49  | 수정 2008-09-05 17:49
광우병 국민대책회의가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촛불문화제를 개최하되 거리 시위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촛불이 힘내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4개월간 진행된 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를 통해 민주주의 의미를 반추해 본다는 취지에서 마련되는 순수 문화제라고 대책회의는 설명했습니다.행사장에서는 각종 인터넷 카페의 20∼30대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단체별 부스 이벤트, 밴드공연, 물풍선 터뜨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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