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는 국가기록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 측에서 반환한 대통령 기록물 14개 가운데 구동이 불가능했던 7개를 재복사하는 작업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습니다.검찰은 반환된 하드디스크와 국가기록원에 이관된 하드디스크의 32자리 고유번호를 비교하고 있으며, 분석 작업에는 1~2주가 걸릴 전망입니다.기록물 분석 작업은 수사 공정성 논란을 고려해 노 전 대통령 측 인사와 국가기록물 관계자가 모두 참관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