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의 체납세를 징수하기 위해 가동한 서울시 38세금기동팀이 거둬들인 세금이 7년 만에 3천억 원을 돌파했습니다.서울시는 2001년 8월 초 출범한 세금기동팀이 지난 7월 말까지 총 8만 4천926건에 3천37억 원의 체납세를 징수했다고 밝혔습니다.38세금기동팀은 5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은닉 재산을 색출하거나 금융 자산을 조회하고 부동산과 차량을 공매하는 등 다양한 기법으로 징수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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