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채권시장 '9월 위기설' 진정 국면
입력 2008-09-05 04:34  | 수정 2008-09-05 09:25
외국인들이 지난달에 이어 이달 들어서도 채권을 순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금융감독원은 외국인이 지난 1~3일 3거래일 동안 총 6천 168억 원 어치의 채권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아직 결제 날짜가 되지 않은 물량을 감안하면 순매수 규모가 1조 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이에 따라 이달 들어 외국인들이 채권시장을 대거 이탈할 것이라는 '9월 금융위기설'에 대한 우려가 조기에 진정될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보여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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