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김포 한강 신도시 1순위 693가구 미달
입력 2008-09-03 22:34  | 수정 2008-09-04 09:43
경기도 김포 한강 신도시 우남 퍼스트 빌 아파트 1순위청약이 대거 미달됐습니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김포시와 수도권 1순위 청약에서 1천193가구 모집에 모두 500명이 신청해 693가구가 미달됐습니다.건설업계는 전매제한 기간이 7년에서 3년으로 완화됐지만,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으려면 최소 2년 이상 거주해야 하는 점이 악재로 작용해 청약자가 예상보다 적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회사 관계자는 "중대형 주택형이어서 1순위 통장 가입자가 많지 않은 점도 한 원인"이라며 "3순위에서는 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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