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자동차업계, 파업·라인보수로 판매 추락
입력 2008-09-03 10:45  | 수정 2008-09-03 10:45
지난달 부분파업과 임금교섭, 공장 라인보수 등으로 영업 실적이 저조했던 자동차 업계가 특히 주력 모델 판매에서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생산라인을 보수했던 GM대우는 마티즈의 8월 판매가 전월보다 74.8%나 떨어졌고, 부분파업이 진행됐던 현대차의 아반떼는 34.6% 감소했습니다.자동차업계는 파업 등 노사간 임금협상 과정에서 발생한 생산 차질로 공급부족이 발생하면서 출고가 제때 이뤄지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