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리넷솔라, 태양광전지 대구공장 2기라인 증설 기공
입력 2008-09-03 10:45  | 수정 2008-09-03 10:45
태양광전지 생산기업인 미리넷솔라는 어제(2일) 대구시 성서공단에서 2기 150MW 라인 구축의 일환으로 120MW 생산라인 증설 기공식을 가졌습니다.내년 5월까지 총 800억여 원이 투입되는 2기 태양광전지(솔라셀) 생산 라인은 현재 대구공장 부지 36,921㎡의 동쪽에 연 건축면적 11,157㎡ 규모로 구축할 계획입니다.공장 증축이 완료되면 현재 연간 800만 장의 생산규모가 4,100만 장으로 늘어나게 됩니다.이상철 미리넷솔라 대표는 "정부가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을 이루기 위해 태양광 등 그린에너지 산업을 국가정책산업으로 선정,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로 하고 민관으로부터 설비와 연구개발(R&D)에 111조를 투자하기로 함에 따라 이에 발맞춰 미리넷솔라도 대규모로 투자해 기가(GW)급 생산라인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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