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여행업계, 경영난 심화…긴축경영 돌입
입력 2008-09-03 09:50  | 수정 2008-09-03 09:50
여행업계가 고유가와 고환율 등 잇단 악재로 경영 환경이 갈수록 악화하자 대대적인 몸집 줄이기에 나서고 있습니다.지난 5월 중국 쓰촨성 대지진 이후 비상경영에 들어갔던 하나투어는 상품 부서 인력을 영업 현장에 재배치했고, 모두투어는 무급 단기 휴직제를 도입했습니다.여행업계 관계자는 "해외에서도 악재가 계속 발생해 올 하반기까지 문을 닫는 중소 여행사가 속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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