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유성, 데뷔 50주년 전국투어
입력 2019-03-20 14:34 

개그맨 전유성이 데뷔 50주년을 기념해 전국에서 공연을 펼친다.
전유성 측은 오는 5월 11일과 12일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을 시작으로 6월 22일 전주, 6월 29일 제주도에서 '전유성의 쑈쑈쑈: 사실은 떨려요'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전유성의 후배들이 대거 참여한다. 김미화, 김학래, 김한국, 심형래, 이성미, 이영자, 이홍렬, 임하룡, 전영미, 조혜련, 졸탄, 주병진, 최양락이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예원대 코미디학과 출신 제자들까지 지원 사격에 나선다.
동료 가수들도 힘을 보탠다. 노사연, 양희은, 전영록, 전인권, 조덕배가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최현우, 구본진, 김민형, 김상순, 한만호 등 프로 마술사와 '컴플리트'로 유명한 일본 마술사 '닥터레옹'도 출연한다.
티켓 예매는 이달 26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시작된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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