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판돈 24억 원 '홀덤 도박' 일당 검거
입력 2008-09-01 14:48  | 수정 2008-09-01 14:48
서울 강남경찰서는 불법 카지노 바를 차려놓고 거액의 판돈을 걸고 이른바 '텍사스 홀덤' 도박을 한 일당 31명을 검거해 1명을 구속했습니다.이들은 서울 강남 모 호텔에 100평짜리 카지노 바에서 한 게임당 100만 원씩 거는 식으로 2달에 걸쳐 모두 24억 원에 달하는 '포커'와 비슷한 '텍사스 홀덤'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경찰은 도박장을 열고 수수료 명목으로 2억 4천만 원의 이득을 챙긴 업주 서 모 씨를 구속하고 손님 22명을 불구속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