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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신봉선 "뮤지 프로듀서, 노래 어느 정도는 해야 기계로 만진다더라"
입력 2019-03-18 16: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뮤지와의 프로듀싱 비하인드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우먼 신봉선, 개그맨 문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봉선은 뮤지 씨가 셀럽파이브 ‘셔터를 프로듀싱해주셨다”며 뮤지와 인연을 소개했다. 이에 스페셜 DJ로 함께한 뮤지는 제가 걸그룹 셀럽파이브 마지막 앨범 프로듀서”라고 장난쳐 웃음을 자아냈다.
뮤지는 신봉선 씨가 녹음을 열심히 했다. 녹음 당일 도라지차를 보온병에 담아와 계속 마시더라. 신봉선 씨의 분량이 굉장히 많았는데 반 이상 줄었다”면서 당시 성대 결절이라 목 치료를 받았는데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속상해 했다”고 덧붙였다.
신봉선은 뮤지에 대해 방송 모습과 달리 프로듀싱할 때 굉장히 멋있다며 프로듀서님이 매우 솔직하시다. 어느 정도 해줘야 기계로 만질 수 있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뮤지는 모든 멤버들이 노래 상관하지 말고 기계로 만질 수 있냐고 하더라”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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