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백령도 해상서 유선 좌초…승객 65명 모두 구조
입력 2019-03-09 19:39  | 수정 2019-03-09 19:40
백령도 해상서 좌초된 유선 /사진=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오늘(9일) 오후 4시 27분쯤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29t급 유선이 좌초됐습니다.

배가 기울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과 구조보트를 급파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해 배에 타고 있던 승객 65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승객 중 3명은 손가락과 다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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