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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소이현♥인교진 딸 하은, 첫 심부름 도전
입력 2019-03-09 18: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동상이몽2 소이현 인교빈 부부의 딸 하은이가 심부름 도전에 나선다.
1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소이현-인교진 부부의 딸 하은의 첫 심부름 도전기가 공개된다.
최근 소이현-인교진 부부는 5살을 맞아 유치원에 가는 딸 하은의 자립심을 키워주기 위해 처음으로 슈퍼 심부름을 시켰다. 슈퍼에서 살 목록과 계산할 돈을 챙긴 하은은 야무지게 장난감 카트까지 끌고 집을 나섰다.
하지만 하은이는 발길을 붙잡는 놀이터와 눈밭 등 길목마다 넘치는 유혹에 슈퍼에 입성하는 것조차 힘들었다. 과연 하은이가 무사히 유혹을 이겨내고 심부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하은이의 첫 심부름에 동행한 인교진은 고3 수험생을 둔 부모처럼 두 손 모아 기도에 나섰다. 슈퍼 밖에서 지켜보며 안절부절 하는 모습에 MC들은 인교진은 심부름 끝나고 나면 울겠다”라며 인교진의 눈물샘이 터지길 한마음으로 기원하기도 했다.
딸 하은보다 인교진이 더 긴장한 첫 심부름 현장은 1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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