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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톰 펠튼, 전범기 티셔츠 사과 "의미 몰랐다, 반성 중"
입력 2019-03-09 17: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영국 배우 톰 펠튼이 전범기 티셔츠에 대해 사과했다.
톰 펠튼은 9일 SNS에 내 인스타그램 영상이 누군가를 불쾌하게 했다면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톰 펠튼은 내가 입고 있는 티셔츠의 상징적인 의미를 전혀 몰랐다. 그 의미를 이제야 알았고 그 옷을 산 것을 완전히 후회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 무지함은 변명거리가 안 된다. 깊이 반성 중”이라고 사과했다.
톰 펠튼은 앞서 인스타그램에 기타를 들고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톰 펠튼은 전범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있어 비판을 받았다. 현재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톰 펠튼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말포이 역으로 출연, 국내에서도 유명한 배우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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