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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리’ 촌철살인의 ‘며느리 코디’ 김선영, “고민은 스스로 하셔야 한다” 폭소
입력 2019-03-07 21:12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출연자들의 별명이 언급됐다.
7일 방송된 MBC 교양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MC 이현우가 출연자들의 인기를 별명으로 설명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이현우는 출연자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인기를 입증하듯 별명을 언급했다. 먼저 기상 캐스터 이현승은 시부모님만 보면 절로 미소를 짓는다며 ‘미스코리아 미소라고 말했다. 이어 김선영 평론가에게도 별명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지혜가 매주 촌철살인의 이야기를 해주는 모습이 ‘며느리캐슬의 며느리 코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에 김선영 평론가는 저를 전적으로 믿으시면.. 안 된다. 고민은 스스로 하셔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러시아인 며느리는 자신은 화나면 ‘불곰 같다고 덧붙이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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