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3월 7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9-03-07 19:30  | 수정 2019-03-07 19:42
▶ 출퇴근 자가용 카풀 출퇴근 2시간씩 허용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기구가 출퇴근 시간 4시간에 한해 자가용 카풀을 허용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의 올 상반기 출시와 택시노동자의 월급제 시행에도 의견을 모았습니다.

▶ 8일 만에 미세먼지 '보통' 주말 반가운 비
역대 최장·최악의 미세먼지가 물러가고, 여드레만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보통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주말에 다시 미세먼지가 오겠지만 비가 예보돼 있어 대기 질은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공공차량 전면 사용제한 "안 지키면 불이익"
정부가 사흘 이상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공공부문 차량 이용을 전면 제한하는 등의 대책을 내놨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정부 대책을 따르지 않는 공직자는 인사상 불이익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 국정원 "북 산음동에서도 움직임 포착"
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리기 전인 지난달, 북한 평양 산음동에 위치한 미사일 연구동에 물자수송용 차량 이동이 증가한 사실을 국정원이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가택연금' MB "보석 조건 변경 신청"
사실상 '가택연금' 조건으로 석방된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이 병원 진료와 예배를 위해 보석조건 변경을 신청합니다. 경찰은 이 전 대통령이 보석 조건을 지키는지 확인해야 하지만 법원의 세부지침이 없어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 '쓰레기더미' 재개발 지역 서로 '남 탓'
서울 재개발 지역이, 이주민들이 남기고 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남은 주민들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닌데 구청과 조합은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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