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출입구 위치 바뀐다
입력 2019-03-07 17:37 
서울 강동구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출입구 위치가 바뀌고 승강기가 신설된다.
서울시가 6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도시철도 5호선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상일동역 3·4번 출입구를 옮기면서 주변 도로(고덕로)를 5~8m가량 확장할 수 있게 됐다. 또 이용객 확대에 대비해 옮겨진 출입구 옆에 3-1번, 4-1번 출입구가 신설되고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도 신규 설치된다. 이번 변경은 현재 상일동역 주변에서 진행 중인 고덕주공3단지 '고덕 아르테온(4066가구)' 재건축 사업에 따른 것이다.
[정지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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